안녕하세요
오늘은 비비고에서 나온 잡채와 비비고 떡갈비를 해먹어보았습니다
정식 명칭은 비비고 잔칫집 모둠잡채와 비비고 남도 떡갈비인데요
이마트몰에서 모둠잡채는 6980원, 떡갈비는 798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1. 비비고 잔칫집 모둠잡채
![](https://blog.kakaocdn.net/dn/bJqGuy/btqXBV10al6/uplqDI8Za7rAZVYkO5BDWk/img.jpg)
인스턴트 잡채는 몇번 접해본 경험이 있어서 그냥 샀습니다만 실제로 먹어보니 베일 그럴싸하고 맛있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Glfo2/btqXwcDttAI/iBWOCbmLn41uPlYJH6eZ81/img.jpg)
비비고 잡채는 쫄깃한 당면과 6가지 고명, 간장소스가 주요 장점으로 보입니다
3가지 무첨가는 지난번에도 그랬듯이 사실 전문용어를 그대로 넣어두어서 이게 좋은걸 뺀건지 안좋은걸 뺀건지 긴가민가 한 것 같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v4WdY/btqXxdPFp6K/rwkS7xdXT3hG5oO2g63SR0/img.jpg)
뜯어보면 1~2인분용으로 소포장되어서 2개가 들어있습니다
비비고 추천 방식에는 소포장 비닐을 살짝 뜯고 전자레인지에서 해동 후에 후라이팬 조리를 추천하였는데요
소포장 비닐안에 간장소스 비닐이 있어서 이대로 돌리면 터지거나 유해물질이 나올 것 같은 불안감에 그냥 후라이팬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당면은 얼려서 그런지 당면이 아니고 메밀국수면처럼 생겼는데 나중에 익히고나면 딩면처럼 되어서 신기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pg6OP/btqXDgdKOBC/aWS5PypQK4g2lFnH18KzT0/img.jpg)
후라이팬에 물을 살짝 붓고 (쪼르륵 할 정도) 비비고 잡채를 넣었습니다
해동하기위해서 중불에 뚜껑을 덮고 녹였는데요
3분뒤에 열어보니 조금 덜 녹아서 좀 더 녹였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cEqZSh/btqXxeHOHR3/oEtHeBjhO7RwZspFdURxL0/img.jpg)
어느정도 녹고나니 고명이 눈에 들어오는데 버섯이며 당근, 목이버섯, 돼지고기등 나름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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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이고나면 조리는 쉬웠습니다
간장소스를 부어주고나서 쉐킷쉐킷 볶아주면 금새 끝납니다
맛은 집에서 해주시던 잡채맛과 똑같았습니다
적당하니 간이 잘되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7천원정도되는 가격에 2팩이 들어있으니 간단한 반찬용으로는 나쁘지 않아보였습니다
저는 육류파라서 떡갈비를 좀 더 구웠습니다
2. 비비고 남도 떡갈비
떡갈비는 원래 있던 것을 꺼내서 뜯기전 사진이 없어서 아쉽지만 최대한 안뜯은 것 처럼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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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쇠구이, 직화구이, 풍성한 재료가 특징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총 450g인데요 안에 내용물을 보면 6개가 들어있어서 1개당 75g정도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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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후라이팬에 구워서 먹으라고 되어있었지만 후라이팬에는 이미 잡채를 하고있어서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보았습니다
온도는 190도에 10분 돌렸습니다
돌리다보니 아쉬운점은 에어프라이어를 너무 오래 돌려서 그런지 무언가 안좋은 냄새가 나더라구요
후라이팬으로 다음엔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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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돌리고나서 보니 잘 익었습니다
겉바속촉까지는 아니었지만 떡갈비자체도 간간하니 반찬용으로 딱인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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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한대로 잡채에 떡갈비를 같이먹으니 아주 밥반찬으로는 딱 좋았습니다
잡채는 언제한번 시간되면 짜장소스를 부어서 중국집 잡채밥처럼 해먹어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정리하자면 비비고 잔칫집 모둠잡채는 말그대로 잔치나 경사때 먹는 잡채처럼 먹을만했습니다
떡갈비는 반찬용으로 먹기 좋았는데 에어프라이어 문제인지 에어프라이어 돌렸을때 퀘퀘한 냄새가 좀 나는건 아쉬웠습니다 설명서대로 후라이팬에 구워야겠습니다
그럼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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