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기타 리뷰

[사용후기] 엘지 트롬 스타일러 1년간 실 사용 후기

장군이네 대박나네 2020. 10. 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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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타일러를 산지 약 1년이 넘어가는데요
사용 후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의류관리기는 엘지 트롬 스타일러와 삼성 에어드레서가 있었는데요 실제로 옷의 구김을 펴주고 관리하는 부분에서는 엘지가 더 좋다고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삼성 스타일러 가격이랑 큰 차이가 안나더라도
아무래도 엘지가 먼저 발명해서 특허가 있으니 성능면에서는 좋은점이 있으리라 봅니다

구매하시면 설치기사분이 오셔서 설치를 해주십니다
크기가 은근히 커서 안방구석에 위치시켰습니다 (옷걸이에 옷을 걸어야하니 그만큼 깊이가 필요한거 것 같습니다)

트롬스타일러 주요정보
-구성 : 무빙행어, 바지칼주름관리기
-소비전력 1,700 W
-제품크기 : 44.5x185x58.5cm

무빙행어는 영어로 움직이는 옷걸이 정도로 해석 될 수 있는데요 옷을 걸어놓고 탈탈 털어줘서 옷의 구김도 펴주고
아래에 위치한 물버림, 물보충 통에 수분으로 옷을 산뜻하게 만들어줍니다

무빙행어
물버리고 채워주는 통

바지 칼주름 관리기는 문에 달려있는데요 바지를 잘펴서 꽂아주면 칼주름을 만들어줍니다
요즘은 칼주름을 잘안내기때문에 처음에만 한번 신기해서 써보고 안썼습니다

바지 칼주름 관리기


트롬스타일러의 기능은 굉장히 많았습니다
스타일링에 표준, 급속, 강력 기능이 있고
고급의류에 정장/코트, 울/니트, 기능성, 다운로드코스가 있습니다
그리고 위생살균에 표준, 침구, 미세먼지, 바이러스 및 맞춤건조에 자동건조, 눈/비, 실내제습 기능이 있습니다

실제로 써보면 옷 구김을 펴줄때는 스타일링이 좋았고
겨울에 패딩을 한창 입고다닐때에는 고급의류의 기능성을 많이썼습니다
패딩을 넣어주고나면 뽀송뽀송해져서 나옵니다 자주 애용하는 기능입니다
위생살균은 거의 안쓰다가 요즘에 바이러스기능을 가끔쓰게되네요 침구나 표준으로 위생살균하는 기능은 건조기가 더 뽀송하니 좋아서 스타일러로는 안쓰게되더라구요
눈이나 비가와서 외투가 젖은날에는 세탁기 돌리기도 애매한데 눈/비 기능을 돌려주면 눈이나 비 맞기전상태로 다시 되돌려줍니다 좋습니다

특별히 후기를 위해서 구김이 많이가는 린넨류 셔츠들을 빨아서 건조시키고나서 스타일링 강력으로 한번 돌려보았습니다

스타일러돌리기 전
스타일러 돌린 후

차이가 보이시나요? 옷의 주름이 상당히 많이 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깃쪽은 안접고 돌려서 조금만 펴졌네요..)
실제로 밖에서 입고나서 생긴 주름들은 간단히 돌려주면 다음날 다시 입을 수 있게 주름이 잘펴집니다
LG ThinQ어플리케이션을 폰에 받아서 연동시켜주시면 스타일러가 끝나면 폰으로 알림도 해줍니다

1. 좋은 점


좋은 점은 외출 후 간단한 주름을 펴주거나 눈/비 맞았을때 옷들을 원상태로 만들어줘서 다음날 바로 입어도 좋게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겨울철에는 패딩에쓰면 찝찝함없이 뽀송뽀송하게 다시 만들어줍니다 만족 스럽습니다

2. 아쉬운 점


가벼운 옷들(린넨셔츠 같은..)은 단추를 잠궈서 돌려야합니다
안에 무빙행어가 움직여서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여름에는 사용성이 좀 떨어집니다 (땀에 젖은 옷은 스타일러보단 빨아야죠..)
다만 빨고나서 펴주는데는 유용합니다

정리하자면 사용하면 좋은 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100만원대의 가격이 부담되긴합니다
항상 옷을 단정하게 입어야하는 중고등학생을 키우시거나 정장을 자주입는 회사원분들에게는 사서 사용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만 엘지트롬스타일러 실 사용 후기를 마칩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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