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맛있게 먹자

안주야 벌집껍데기 피코크 해물동그랑땡 후기 (돼지껍데기 요리법 에어프라이어)

장군이네 대박나네 2020. 11. 2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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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전에 마트에 갔다가 밥반찬용으로 사둔 제품들이 있었는데요
이전 다른글에도 썼지만 냉동식품이 요즘 잘 나와서 기대가 됩니다

사 본 제품들은 피코크 해물동그랑땡과 안주야 논현동 포차스타일 양념벌집껍데기입니다
양념벌집껍데기는 밥반찬이라고 하기엔 좀 애매하고 술안주지만 술을 끊어서 밥반찬으로 먹어보려 합니다


1. 피코크 해물동그랑땡


먼저 피코크에서 나온 해물동그랑땡입니다
내용물을 꺼내보면 상당히 큼직합니다 한입에 먹기에는 좀 큰편으로 두번에 나눠서 먹어야 할 정도입니다

조리방법은 뒷면 조리법에 나온대로 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서 구워주었습니다
별도로 해보았지만 에어프라이어에 그냥 넣고 구워주면 겉이 건조한 느낌은 들지만 나름 나쁘진 않았습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서 하니 너무 기름진것같아서 후라이팬에 좀 익히다가 에어프라이어에 160도 5분정도 돌렸습니다
(옆에 작은 것들은 미니돈까스입니다 저것도 맛있어요)


다 구워졌습니다
겉은 바삭하기보단 말랑한 느낌이고 오징어가 따로 씹히는 느낌은 없는데 오징어 같은 해물맛이 납니다
크기도 크고 두툼해서 큼직하게 먹었네요


다음은 안주야의 양념벌집껍데기입니다

2. 안주야 논현동 포차스타일 양념벌집껍데기


국내산 돼지껍데기를 사용하였다고 적혀있고 돼지 잡내를 잡았다고합니다 기대가 되네요
조리법은 후라이팬을 사용하는 방법과 에어프라이기를 사용하는 방법이있는데 저는 에어프라이기를 사용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양념이 있다보니 후라이팬은 태우기 쉬워보여서 에어프라이기로 택했습니다
태우기 쉬워서인지 후라이팬은 해동을 하고나서 조리하라고 합니다 편의성 측면에서도 에어프라이어가 좋겠네요

내용물을 꺼내보면 이렇게 껍데기 하나씩 진공 밀봉되어있습니다 나눠먹기 좋아보이네요

먼저 설명서의 조리법대로 껍데기가 위로향하도록하여 160도에 8분간 조리하고 뒤집어서 다시 8분을 조리하였습니다
총 16분을 하고나서도 좀 물렁한 느낌이있어서 바삭하게하려고 5분정도 더 돌렸습니다


벌집모양이 예쁘게 나오네요
먹기좋게 잘라보니 꽤 두툼합니다
껍데기부분은 2~3mm정도 두께이고 지방부분이 6~7mm정도 두께로 굉장히 두껍습니다

먹어보니 맛은 고추장 불고기의 맛이고 벌집모양사이로 치아가 들어가면서 껍데기의 쫄깃함과 지방층의 고소함이 잘느껴져서 씹을수록 맛있었습니다
앞서 제품에 적혀있던 것처럼 돼지 잡내도 안나고 좋았습니다


정리하자면 피코크 해물동그랑땡은 큼직한게 좋았고 맛도 먹을만했습니다 다만 오징어나 다른 재료가 실제 씹힌다는 느낌은 적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먹을만합니다

안주야 양념껍데기는 고추장 불고기같은 맛에 두툼한 껍데기가 쫄깃하면서도 지방층의 부드러움과 고소함이 잘느껴져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요즘 안주야는 맛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소문이 날만하네요

나중에 기회되시면 안주야 양념껍데기 한번 사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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