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기타 리뷰

[후기] 가정용 재활용 분리수거함 실사용후기

장군이네 대박나네 2020. 10. 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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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박한 정리라는 TV 프로그램을 보다가 집에 있는 재활용품들을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에 재활용 분리수거함을 샀습니다.

신박한 정리 프로그램을 볼 때 마다 집에 어디 한 곳을 정리하고싶은 마음이 불쑥 생겨서 집이 많이 깨끗해졌네요

참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서론은 그만하고 가정용 재활용 분리수거함 사용후기를 말씀드리면

설치는 쉬웠습니다. 제품안에 있는 기둥들을 먼저 조립하고 뚜껑이랑 바퀴를 꽂아주면 끝이었습니다.

뚜껑에 붙어있는 재활용품 구분하는 스티커는 같이 왔던데 제일 많이 나오는 3종류를 붙였습니다.

 

가정용 재활용 분리수거함
가정용 재활용 분리수거함 뒷면

 

그리고 비닐 봉투는 뚜껑에 있는 네 곳의 똑딱이에 고정시켜주면 됩니다.

비닐 봉투를 잘 펴서 해주시면 되는데요 단순 고정보다는 끝부분을 도톰하게해서 똑딱이로 고정해주는게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나중에 재활용 쓰레기를 꾹 눌러담으면 힘때문에 비닐 봉투가 잘 찢어지더라구요

도톰하게 고정시켜주면 비닐 봉투가 좀 더 버텨줘서 찢어지는 경우가 적었습니다.

뒤에서도 언급하겠지만 한쪽 똑딱이를 풀어주는게 재활용 쓰레기를 더 넣을 수 있습니다.

 

 


1. 좋은 점

좋은 점은 그냥 모아두던 재활용품들이 정리되어 있다보니 확실히 집이 깔끔해졌습니다.

그리고 분리수거 하러갈때도 비닐봉투를 들고가면되서 한손으로도 충분히 가지고 다닐 수 있고 비닐봉투도 나름 튼튼해서 양념같은 오물이 묻지 않으면 재사용도 가능합니다.

분리수거함 아래에는 이동용 바퀴도 달려있어서 움직이기도 편리하구요

 

한손으로도 충분히 다 들고 갈 수 있습니다

 

2. 아쉬운 점

일반적인 내용일 수도 있지만 플라스틱 같은 경우에는 박스형태가 많은데 구겨서 부피를 줄이더라도 많은 양이 들어가진 않았습니다. 박스도 피자박스 크기는 한번이나 두번정도 접어서 넣어야 들어갑니다.

 

미세 팁을 드리자면 넣을 공간이 부족할 때는 비닐을 고정하는 네 곳의 고정하는 부분 중에 두 곳(상하나 좌우)을 풀어주면 재활용품이 더 들어갑니다.

그리고 박스 종류도 큰 박스라면 굳이 접지말고 분리수거함 뒷면을 보시면 아래쪽에 물건을 두는 받침대가 있는데 거기에 박스류를 두시면 관리하기가 편리합니다.

 

그래도 재활용품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집이 깨끗해보이니 잘 샀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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