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은 추운날 더운날 상관없이 커피를 자주마시는 문화인 것 같습니다.
저도 커피를 하루에 한잔이상 자주마시는 타입인데요
이번에는 각종 커피랑 자판기 우유를 마셔보고 리뷰하려고 합니다.
대상 품목은 밑에 적었는데 사놓은 커피가 다 떨어질때 즈음 새 커피를 사고 또 떨어질때즈음 새 커피를 사다보니
집에 이런저런 커피들이 많이 남아있게 되었네요
1. 맥심 디카페인 커피믹스
2. 담터 자판기 우유맛 한잔
3. 이디야 커피 비니스트 스페셜 에디션
4. 투썹 에이리스트 스틱커피 다크 블렌드
5. 맥심 카누 아이스 블렌드 아메리카노
6. 맥심 카누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1. 맥심 디카페인 커피믹스
우선 맥심 디카페인 커피믹스입니다.
디카페인인데 일반 믹스커피들과 큰 차이를 못 느끼겠고 평소마시던 믹스커피 맛으로 맛있습니다
디카페인은 임산부도 마시기에 부담이 적고 저처럼 커피를 자주 마시는 사람도 카페인 걱정이 줄어들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동료 분들은 디카페인이라하면 별로 선호하지 않고 요즘 대세인 깔끔한 맛의 커피믹스(맥심 화이트 골드 같은..)를 더 선호하시네요
2. 담터 자판기 우유맛 한잔
이건 신기해서 사봤는데 컵에 부어보니 프리마 같은 가루만 나옵니다
뜨거운 물에 타보니 달달한게 예전 자판기 우유 중에서도 맛있는 자판기의 우유 맛이 납니다
추운날에 한잔하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호로록 호로록 먹다보니 금방 다 마셨네요
차게해서 드시는건 비추입니다. 맛이 없어요.... 따뜻하게 드세요.. 두번 드세요
3. 나머지 커피류
- 커피 구성
카누는 인스턴트 95%, 볶은 커피 5%로 구성되어있고
투썸은 인스턴트 90%, 볶은 커피 10%로 투썸이 볶은 커피가 더 많았고
이디야는 인스턴트 100%로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 맛
제 입맛에는 카누 아이스 블렌드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사진은 한장으로 대체합니다)
이디야는 카누 아이스 블렌드보다 좀 더 쌉사롬한 맛이 나고 투썸은 뭔가 빠진 맛이었습니다
(정수기로 같은 양의 물을 넣었습니다)
투썸은 볶은 커피가 10%로 볶은 커피가 많이 구성되어 있어서 그런건지 천천히 마시고나서 커피잔 바닥을 보면 커피 가루가 많이 가라앉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한모금을 들이키고나면 약간 텁텁한 맛이 났었습니다.
카누 디카페인도 커피 믹스때처럼 디카페인인지 잘 구분이 안갈 정도로 괜찮았지만 커피를 덜 넣은 것 같아 카누 아이스블렌드보다는 조금 아쉬웠지만 디카페인이라는 장점때문에 카페인 걱정되는 날에는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것도 동료분들은 디카페인은 뭔가 맛이 없다고 호불호가 많이 갈렸습니다.
다음에 또 산다고하면 카누 아이스 블렌드랑 자판기우유 살 것 같네요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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