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육아용품

끓여주는 르젠 가열식 가습기 실사용 후기 (Lezen plus 르젠 플러스)

장군이네 대박나네 2021. 1. 17.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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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겨울철만되면 습도가 내려가서 코도 건조해지고 눈도 뻑뻑해집니다

그래서 가습기를 고르다 고르다 가열식 가습기를 하나샀습니다

가열식 가습기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가습기는 3종류가 있었습니다 한번 간단히 비교해보면

1. 가열식 가습기
가열식 가습기는 물을 끓였다가 증기를 배출하는 방식으로 깨끗하다는물을 끓이기때문에 세균이 없다는게 장점이라고 합니다
다만 가열할때 사용하는 전기가 만만치않아서 꾸준히쓰면 한달에 7000원~만원정도 전기세가 나온다고 합니다

2. 기화식 가습기
기화식 가습기는 젖은 수건을 널어놓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합니다
저희가 전에쓰던 가습기가 기화식가습기인데 조금 안쓰다가 사용하니 물때가 끼어서 냄새가 나서 아쉬웠습니다

3. 초음파식 가습기
진동자를 이용해서 작은 물방울을 나오게 하는 방식인데요
곰팡이균같은게 있으면 같이 가습이되어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아기도 있으니 균이 없다는 가열식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르젠 플러스 (Lezen plus) 가습기인데요
주문하고나서 이틀만에 배송이 와서 빨리 받아보았습니다


박스는 어디 찍힌곳없이 잘 배송되어져서 왔습니다
안에 스티로폼이 잘되어있어서 완충효과는 좋아보입니다


제품은 본 크게 본체와 전원케이블로 구성되어있고 가습기는 밥솥처럼 생겼습니다

 뚜껑에는 스크래치 방지필름이 붙어져있었는데요
싸악 떼주었습니다 처음에 필름뗄때가 기분이 좋으면서도 나중에 긁힐까봐 걱정도 됩니다


필름 벗기기전에는 잘 몰랐는데 벗기면서 보니 바깥 날씨가 추워서 제품 전체적으로 습기가 가득차있습니다
한번 싹 닦아주었는데 이 습기때문인지 처음에는 습도를 잘못계산해서 99%부터 내려와서 조금 지나니 제대로 측정이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뚜껑을 열때는 안전장치로 제품 앞에 튀어나온 부분을 돌리고 아래부분을 동시에 눌러줘야 열립니다

가열식 가습기안에는 작동할때 뜨거운 물이있으니 애들이 함부로 열지못하도록 안전하게 해둔 것 같습니다


전원을 꽂고 작동을 해보았습니다

독특하게도 작동하려면 전원을켜고 약 5초내에 %버튼을 눌러서 세팅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냥 전원만켜면 잠시후에 작동하지않고 바로 꺼지는게 이것도 애들 안전을 위해서 일부러 해놓으신것 같습니다

처음엔 왜자꾸 꺼지나했네요

분무량은 L, M, H로 되어있는데 아마도 Low, Mid, High의 약자같습니다
high는 600ml/h로 시간당 600ml를 분무합니다
분무량은 많지만 대략적으로보면 3L의 물이 들어가니 high로하면 5시간이면 다쓸것같습니다

Mid는 400ml, Low는 200ml로 각각 7시간, 15시간정도 작동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예약기능은 1시간부터 7시간까지 예약이 가능한데요
자는동안에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작동을 계속시켜보니 분무되어 나오는 곳에서 새 제품 냄새가 납니다

잘못샀나 싶었는데 설명서에 적혀있는 보관법에따라 씻어주니 냄새가 안나네요
사시면 한번은 세척하고 사용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세척법은 물넣고 작동시키고 끓으면 끄고 구연산을 넣고 1시간 대기하고 물버리고 다시 물넣고 끓으면 끄고 구연산을 넣어줍니다
이후에는 물에 헹궈주고 다시 끓으면 물을 버리고 사용하면 된다고하네요

저는 자꾸 헷갈려서 사용설명서를 보고했는데 제품과 같이 동봉된 사용설명서를 버리지마시고 꼭 보관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가열식이라 그런지 은근 집이 훈훈해지는 느낌이나서 좋았습니다
한달에 사용료가 7천원~만원정도 나온다니 이부분은 조금 아쉽네요

이만 르젠 플러스 사용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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