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맛집] 곤트란쉐리에 프랑스 베이커리 GONTRAN CHERRIER 빵집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엔 일산차병원 1층에 위치하고 있는 GONTRAN CHERRIER (곤트란 쉐리에)에 가보았습니다
이름이 쉽지 않네요

지나가면서 보면 맛있는 빵들이 항상 유혹하던 곳인데요
기회가 되어서 사먹어보았습니다

위치는 일산 차병원에 위치하고있어서 접근성은 좋습니다
차로 가기도 좋고 대중교통도 다양합니다 주차공간 또한 넓구요

[카카오맵] 일산차병원 GONTRAN CHERRIER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205 (장항동)

일산차병원

메뉴는 커피류와 에이드, 쉐이크, 과일주스, 스무디, 티가 마실 걸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빵종류가 다양합니다
빵집처럼 완전 다양한 빵은 없어도 케이크와 어느정도 다양한 빵은 있었습니다
치아바타같은 브런치류도 있었습니다
볼 때마다 느끼지만 빵집에가면 뭘 먹을지 모르겠습니다 다 맛있어보여요

저희는 오후 4시쯤에 방문했었는데 이미 몇몇 빵들은 다나가고 없네요
나름 인기있는 카페인가봅니다

요즘같은때에는 가게안에서 먹는 것도 부담이라서 테이크아웃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저희는 몽마르뜨와 르팔레:크림치즈, 프람브아즈 스콘 이렇게 3개를 구매했습니다

먼저 몽마르뜨입니다
몽마르뜨는 빵이 결이있었습니다
그래서 속은 부드럽고 겉에는 달콤하고 바삭한 식감이 맛있었습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잘 어울렸습니다

다음은 르팔레:크림치즈입니다
르팔레 크림치즈는 반 잘라보니 크로와상 같은 빵 가운데에 크림치즈가 있는 형태였는데요
크림치즈가 나름가 달달하면서 맛있었습니다
그렇게 느끼하지도 않고 적당히 부드러운게 맛있었습니다
살짝 녹여먹어도 맛있었겠다 싶네요

마지막으로 프람브아즈 스콘입니다
이 가게에는 이름이 다 어렵네요 아는 이름이라곤 스콘밖에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저는 스콘을 좋아하기때문에 샀습니다
스콘의 그 특유의 약간 뻑뻑함 가운데 우유를 살짝 마셔주면 그 맛이 참 맛있더라구요

아무튼 이 카페의 스콘은 안에 잼같은게 있었는데요
맛은 산딸기 맛이나고 안에 씨앗 같은게 촘촘히있어서 나름 식감도 좋았습니다
산딸기 맛 같은 잼이 뻑뻑할 수 있는 스콘에 맛을 조화롭게 해주어서 우유 없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커피는 비싸서 집에있는 아메리카노 스틱커피로 마셨습니다

이름이 뭐 이런가 싶어서 공식 사이트에 가보니 이렇게 설명이 되어있네요

프랑스 베이커리 명가 “곤트란쉐리에 블랑제리”는
프랑스에서 가장 사랑받는 젊은 베이커리 쉐프 “Gontran Cherrier”에 의해 2010년, 파리를 첫 매장으로 파리 4곳, 싱가포르 3곳, 도쿄 6곳의 매장을 오픈하며 높은 인기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프랑스 현지의 재료와
곤트란 쉐리에 블랑제리만의 차별화된 감각적인 레시피는
대표 메뉴인 크로와상, 바게트에서 맛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정통과 새로움을 조합하여 세계인의 입맛을 놀라게 한 곤트란 쉐리에 블랑제리의 베이커리를 한국에서 직접 맛보실 수 있습니다.

곤트란 쉐리에가 쉐프님 이름이었네요
괜히 이상하다고한게 미안해집니다
빵도 맛있었는데 말이죠

이만 프랑스 베이커리 GONTRAN CHERRIER (곤트란 쉐리에) 방문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