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켈로그 프로틴바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배가 너무 허기지거나 다이어트때 식사대용으로 영양바나 칼로리바를 즐겨찾는데요

지난번 엄마사랑 단백질 영양바를 다 먹어서 이번엔 다른 제품을 사먹어 보았습니다

[구매 후기] 엄마사랑 단백질 영양바 후기

바로 켈로그에서 나온 프로틴바입니다

켈로그는 호랑이기운으로 유명한 콘푸로스트를 만드는 회사라서 이름이 익숙한데요
아무래도 큰 회사다보니 뭔가 제품 퀄리티는 좀 괜찮은게 있지 않을까 싶어서 사게되었습니다

엄마사랑도 맛있고 가성비 좋았지만 하필 다떨어져서 사야할 타이밍에 마트에 엄마사랑 영양바는 없더라구요

프로틴바는 아몬드 13%, 호박씨 10%, 통귀리1.8%,가 들어있고 12개에 1668kcal라고하니 1개당 139kcal정도 될 것 같습니다
영양 성분을 보자면 엄마사랑 영양바가 1개당 115kcal로 칼로리가 더 낮네요

더 낮은 칼로리를 원하신다면 씨알로의 79칼로리바도 추천 합니다. 씨알로 79칼로리바는 콘푸로스트를 뭉쳐놓은 맛이 납니다

영양정보를 보니 단백질이 6g이네요 엄마사랑은 4g이었는데 좀 더 많습니다
계란 한개에 6.5g 단백질이 있다고하니 계란 한개정도 들어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걸로 일일 단백질 권장량 채우려면 9개~10개는 먹어야겠네요

포장은 역시나 개별포장으로 한개씩 포장되어 있습니다
등산이나 회사, 이동시에 간편하게 들고다니면서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봉지를 뜯어서보니 윗면에는 견과류가 쫙 박혀있어서 먹음직스러웠습니다
그런데 뒷면을 보니 뒷면은 그냥 과자밖에 없네요
같은양을 넣더라도 앞뒤가 다르게 견과류를 넣어주니 뭔가 사기당한 느낌이 드는게 아쉽습니다

옆면으로 놓고보니 반은 견과류가 있고 나머지 반은 과자로 구성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약간 휘어져있는데요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 프로틴바가 좀 힘이 없었습니다
꺼내자마자 흐느적 거리면서 곧 부서질것 같았는데요

저 날 이후로 몇개째 먹고있지만 전부다 흐느적거리네요
먹기는 좀 불편한 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맛은 나쁘진 않았습니다
견과류쪽에 호박씨와 땅콩같은 것들이 씹히면서 약간 고소한 맛을 내어서 그렇게 거부감은 없이 먹었습니다
맛자체만 본다면 엄마사랑 영양바가 더 맛있었습니다
그건 꼬소했거든요

그래도 하나먹고나니 나름의 포만감은 올라와서 배가 출출할때 간단히 챙겨먹거나 식사대용으로 챙겨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식사대용으로 먹을 때면 한개먹고 물을 한가득 마셔서 일부러 배를 부른척 느끼도록 만들어주곤 하였는데 효과가 좋더라구요

정리하자면 켈로그 프로틴바가 맛도 먹을만하고 식사대용으로하기에도 좋았습니다
아쉬운점은 칼로리바가 힘이없어서 흐느적 거리다보니 먹기 불편한점이 아쉽다면 아쉬운 점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엔 다른 프로틴바를 한번 구매해봐야겠습니다

이만 켈로그 프로틴바 구매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되세요~